잠이 오지 않는 리우의 밤

by CFC posted Dec 27, 20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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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2016 리우 올림픽 드디어 펜싱 에뻬 종목에서 첫 메달이 나왔습니다. 그것도 금메달이 나왔습니다.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고 제가 딴 것 마냥 기분이 좋네요. 대표팀의 막내 박상영 선수 정말 대단하고 대견하고 이뻐 죽겠습니다.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14-10의 상황에서 대 역전극은 시작 되었습니다. 에뻬 종목은 동시에 찌르면 공격권과 상관없이 두 선수 모두 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. 헝가리의 임레 선수는 한점만 따면 이기게 되는 상황에서 우리의 박상영 선수는 다섯점을 연속으로 찌르는 기적같은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. 임레 선수는 동시에 불을 켜 경기를 마무리 지으려고 했지만 박상영 선수는 그걸 이용해 막고 찌르는 '빠라드 


리포스테'로 점수를 따냈습니다. 오늘 경기는 펜싱 역사에 남을 경기라고 생각하고 제가 그 경기의 중계를 했다는 것에 영광입니다. 부족한 중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경기. 생생한 중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내일은 여자 플러레, 남자 사브르 경기가 있습니다.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.


대한민국 펜싱 화이팅 입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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